PS4 저장공간 부족 해결법, 외장하드 완벽 가이드

PS4를 사용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만나게 돼요. 특히 요즘 게임들은 용량이 50GB를 넘는 경우가 많아서 500GB 기본 모델로는 금세 한계를 느끼게 되죠. 저도 처음엔 게임 몇 개만 설치했는데도 용량이 부족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

 

PS4 저장공간 부족 해결법, 외장하드 완벽 가이드
PS4 저장공간 부족 해결법, 외장하드 완벽 가이드

이런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어떤 게임을 지워야 할지 고민하거나, 아예 새로운 게임 설치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PS4의 저장공간 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여러 방법들을 상세히 소개해드릴게요. 🎮

💾 PS4 저장공간 확인하기

PS4의 저장공간을 확인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홈 화면에서 듀얼쇼크 컨트롤러의 십자키 위쪽(↑)을 누르면 상단에 메뉴가 나타나요. 여기서 자물쇠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선택하면 돼요.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스토리지"라는 항목이 있는데, 여기서 현재 사용 중인 용량과 남은 공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스토리지 메뉴에 들어가면 시스템 저장소의 전체 용량과 사용 중인 용량이 막대 그래프로 표시돼요. 예를 들어 500GB 모델의 경우 실제로 사용 가능한 용량은 약 408GB 정도예요. 시스템이 차지하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죠. 각 항목별로 얼마나 용량을 차지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 게임, 캡처 갤러리, 저장 데이터, 테마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시스템 저장소 관리"로 들어가면 돼요. 여기서는 각 애플리케이션이 차지하는 공간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어떤 게임이 가장 많은 용량을 차지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죠. 보통 오픈월드 게임들이 100GB 가까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레드 데드 리뎀션 2나 콜 오브 듀티 같은 게임들이 대표적이죠.

 

나의 경험으로는 정기적으로 저장공간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특히 새로운 게임을 설치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면 갑작스럽게 용량 부족 메시지를 만나는 일을 피할 수 있답니다. 저는 매달 한 번씩은 꼭 확인하고 정리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하면 항상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

🎯 용량 확인 체크리스트

확인 항목 평균 용량 관리 팁
게임 데이터 30-100GB 자주 안하는 게임 삭제
캡처 갤러리 5-50GB 오래된 영상 정리
저장 데이터 1-5GB 클라우드 백업 활용

 

🗑️ 불필요한 게임 삭제하기

저장공간을 확보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게임을 삭제하는 거예요. 많은 분들이 게임을 삭제하면 저장 데이터도 함께 사라질까 봐 걱정하시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PS4는 게임 애플리케이션과 저장 데이터를 별도로 관리하기 때문에 게임을 삭제해도 진행 상황은 그대로 남아있어요. 나중에 게임을 다시 설치하면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답니다.

 

게임을 삭제하려면 홈 화면에서 삭제하고 싶은 게임에 커서를 놓고 OPTIONS 버튼을 누르세요. 그러면 옵션 메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삭제"를 선택하면 돼요. 또는 설정 → 스토리지 → 시스템 저장소 →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가서 삭제할 수도 있어요. 이 방법은 여러 게임을 한 번에 선택해서 삭제할 수 있어 더 편리해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플레이 빈도에 따라 게임을 분류하는 거예요. 최근 3개월 동안 한 번도 실행하지 않은 게임들은 과감하게 삭제하는 게 좋아요. 특히 이미 엔딩을 본 싱글플레이 게임들은 우선 삭제 대상이에요. 멀티플레이 게임이나 자주 하는 게임들은 남겨두고요. 저는 이 방법으로 한 번에 200GB 이상의 공간을 확보한 적도 있어요! 😊

 

SHAREfactory나 미디어 플레이어 같은 기본 앱들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삭제해도 돼요. 이런 앱들은 용량은 크지 않지만, 여러 개가 모이면 꽤 많은 공간을 차지하죠. 특히 SHAREfactory는 1GB가 넘는 용량을 차지하는데, 영상 편집을 하지 않는다면 삭제하는 게 좋아요. 필요하면 언제든 PS Store에서 무료로 다시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까요.

🎮 게임별 평균 용량

게임 종류 평균 용량 대표 게임
오픈월드 AAA 80-150GB 레드 데드 리뎀션 2
FPS 게임 100-200GB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인디 게임 1-10GB 할로우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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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갤러리도 놓치기 쉬운 부분이에요. 게임을 하다 보면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을 자주 찍게 되는데, 이것들이 쌓이면 수십 GB를 차지하기도 해요. 설정 → 스토리지 → 시스템 저장소 → 캡처 갤러리로 들어가서 오래된 영상이나 스크린샷을 정리하면 상당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특히 15분짜리 게임플레이 영상은 한 개당 1GB가 넘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게임을 삭제한 후에도 해당 게임의 저장 데이터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요. 이미 플레이를 끝낸 게임이거나 다시 할 계획이 없는 게임이라면 저장 데이터도 함께 삭제하는 게 좋아요. 설정 → 애플리케이션 저장된 데이터 관리로 들어가서 불필요한 데이터를 선택해서 삭제할 수 있어요. 하지만 혹시 모르니 중요한 저장 데이터는 USB나 클라우드에 백업해두는 게 안전해요.

 

나의 생각으로는 정기적인 정리가 가장 중요해요. 한 번에 많은 게임을 삭제하려고 하면 어떤 걸 지워야 할지 고민이 되고 시간도 오래 걸려요. 매달 조금씩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항상 쾌적한 저장공간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저는 새로운 게임을 설치할 때마다 오래된 게임 하나를 삭제하는 규칙을 만들어서 실천하고 있어요! 🎯

🔌 외장하드 연결 가이드

외장하드는 PS4 저장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최대 8TB까지 지원하니까 거의 무한대로 게임을 저장할 수 있죠! 외장하드를 연결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먼저 USB 3.0을 지원하는 외장하드를 준비해야 해요. 최소 250GB 이상이어야 PS4에서 인식이 되고, USB 3.0이어야 빠른 속도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답니다.

 

외장하드를 PS4에 연결할 때는 반드시 후면의 USB 포트를 사용하세요. 전면 포트도 USB 3.0을 지원하지만, 후면 포트가 더 안정적이에요. 연결한 후에는 설정 → 주변기기 → USB 저장 장치로 들어가서 연결된 외장하드를 선택하면 돼요. 그러면 "이 기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려면 확장 스토리지로 포맷해야 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나요.

 

포맷 과정은 자동으로 진행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다만 포맷하면 외장하드에 있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니 중요한 파일이 있다면 미리 백업해두세요. 포맷이 완료되면 외장하드가 확장 스토리지로 설정돼요. 이제부터는 게임을 외장하드에 직접 설치할 수 있고, 기존에 내장 하드에 있던 게임도 옮길 수 있어요.

 

게임 설치 위치를 변경하려면 설정 → 스토리지로 가서 "애플리케이션 설치 위치"를 확장 스토리지로 변경하면 돼요. 이렇게 하면 앞으로 다운로드하는 모든 게임이 자동으로 외장하드에 설치돼요. 기존 게임을 옮기려면 OPTIONS 버튼을 눌러서 "확장 스토리지로 이동"을 선택하면 되고요. 이동 시간은 게임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50GB 게임 기준으로 약 10-15분 정도 걸려요.

💾 추천 외장하드 스펙

용량 게임 개수 추천 용도
1TB 10-20개 라이트 유저
2TB 20-40개 일반 유저
4TB 40-80개 헤비 유저

 

외장 SSD를 사용하면 로딩 속도가 더 빨라져요. 특히 몬스터 헌터 월드나 호라이즌 제로 던 같은 오픈월드 게임에서는 체감 속도 차이가 확실해요. HDD보다는 비싸지만, 게임 로딩이 잦은 분들에게는 투자할 가치가 있어요. 저는 처음엔 2TB HDD를 사용하다가 나중에 1TB SSD로 바꿨는데, 로딩 시간이 평균 30% 정도 단축됐어요! 🚀

 

외장하드 사용 시 주의할 점도 있어요. PS4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절대 외장하드를 뽑으면 안 돼요. 데이터가 손상될 수 있거든요. 안전하게 제거하려면 빠른 메뉴(PS 버튼 길게 누르기)에서 "USB 저장 장치 사용 중지"를 선택한 후 분리해야 해요. 그리고 외장하드는 한 번에 하나만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외장하드를 다른 PS4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친구 집에 가서 게임을 하고 싶을 때 외장하드만 들고 가면 되니까 정말 편리해요. 다만 다른 PS4에서 사용하려면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하고, 게임 라이선스가 있어야 실행할 수 있어요. 저는 이 기능 덕분에 친구들과 게임을 공유하기가 훨씬 쉬워졌답니다! 🎮

💿 백업과 복원 방법

PS4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백업은 정말 중요해요. 하드웨어 고장이나 실수로 데이터를 삭제했을 때 백업이 있으면 쉽게 복구할 수 있거든요. PS4는 여러 가지 백업 방법을 제공하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PS Plus 클라우드 저장소를 이용하는 거예요. 자동으로 백업되니까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죠.

 

전체 시스템을 백업하려면 설정 → 시스템 → 백업/복원으로 들어가세요. 여기서 "PS4 백업하기"를 선택하면 돼요. USB 저장 장치가 필요한데, 백업 용량만큼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해요. 백업할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는데, 게임 애플리케이션, 저장 데이터, 스크린샷, 테마 등을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전체 백업은 시간이 오래 걸리니 잠자기 전에 시작하는 게 좋아요.

 

저장 데이터만 백업하고 싶다면 더 간단한 방법이 있어요. 설정 → 애플리케이션 저장된 데이터 관리 → 본체 저장소의 저장된 데이터로 가서 USB 저장 장치에 복사하거나 온라인 저장소에 업로드할 수 있어요. PS Plus 회원이라면 온라인 저장소에 100GB까지 무료로 저장할 수 있어요. 자동 업로드 기능을 켜두면 매일 자동으로 백업돼서 편리해요.

 

복원 과정도 간단해요. 새 PS4나 초기화한 PS4에서 설정 → 시스템 → 백업/복원 → PS4 복원하기를 선택하면 돼요. USB에 저장된 백업 파일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복원이 시작돼요. 복원 시간은 데이터 양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 복원은 보통 1-2시간 정도 걸려요. 복원 중에는 PS4를 끄면 안 되니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시작하세요.

☁️ 백업 방법 비교

백업 방법 장점 단점
PS Plus 클라우드 자동 백업, 편리함 유료 서비스 필요
USB 백업 무료, 전체 백업 가능 수동 작업 필요
외장하드 백업 대용량 백업 가능 추가 장비 필요

 

개별 게임의 저장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해요. 어떤 게임은 저장 데이터가 수백 MB에 달하기도 해요. 특히 오픈월드 게임이나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그래요. 정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게임의 저장 데이터는 USB에 백업하고 본체에서는 삭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복사하면 되니까요.

 

트로피 데이터는 PSN 서버에 자동으로 동기화되니 따로 백업할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획득한 트로피는 온라인에 연결해야 동기화돼요. 저는 중요한 트로피를 획득하면 바로 동기화하는 습관을 들였어요. 친구 목록, 메시지 등의 온라인 데이터도 PSN 계정에 저장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백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저도 한 번 하드 고장으로 모든 데이터를 잃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는 매주 백업하고 있어요. 특히 100시간 이상 플레이한 게임의 저장 데이터를 잃으면 정말 허무하거든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정기적인 백업은 꼭 하시길 추천해요! 💪

🔧 내장 하드 업그레이드

PS4의 내장 하드드라이브를 더 큰 용량으로 교체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에요. 기본 500GB나 1TB로는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2TB나 그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요. 소니가 공식적으로 하드 교체를 지원하기 때문에 보증도 유지돼요. 다만 올바른 방법으로 교체해야 하고, 2.5인치 SATA 드라이브여야 해요.

 

교체 전에 먼저 현재 데이터를 백업해야 해요. 새 하드를 설치하면 시스템을 다시 설치해야 하거든요. PS4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USB 메모리(1GB 이상)에 "PS4" 폴더를 만들고, 그 안에 "UPDATE" 폴더를 만든 후 시스템 파일을 넣어두세요.

 

PS4 Pro와 일반 PS4는 하드 교체 방법이 조금 달라요. PS4 Pro는 후면의 플라스틱 커버를 제거하면 바로 하드 베이가 보여요. 일반 PS4는 상단의 광택 커버를 옆으로 밀어서 제거해야 해요. 하드 베이의 나사를 풀고 브라켓을 빼낸 후, 기존 하드를 새 하드로 교체하면 돼요. 나사는 너무 세게 조이지 마세요.

 

새 하드를 장착한 후 PS4를 켜면 안전 모드로 부팅돼요. 여기서 "PS4 초기화(시스템 소프트웨어 재설치)"를 선택하고, 준비한 USB를 연결하면 시스템 설치가 시작돼요. 설치가 완료되면 초기 설정을 거쳐 백업한 데이터를 복원하면 돼요. 전체 과정은 2-3시간 정도 걸리니 여유 있게 진행하세요.

🛠️ 하드 업그레이드 체크리스트

준비물 용도 주의사항
2.5인치 SATA 드라이브 교체용 하드 9.5mm 이하 두께
십자 드라이버 나사 제거 적절한 크기 사용
USB 메모리 시스템 소프트웨어 1GB 이상 필요

 

SSD로 업그레이드하면 성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어요. 게임 로딩 시간이 20-40% 단축되고, 텍스처 팝인 현상도 줄어들어요. 특히 오픈월드 게임에서 효과가 크죠. 다만 SSD는 HDD보다 GB당 가격이 비싸요. 1TB SSD와 2TB HDD가 비슷한 가격이니, 용량과 성능 중 무엇을 우선시할지 결정해야 해요.

 

SSHD(하이브리드 드라이브)도 좋은 선택이에요. SSD의 속도와 HDD의 용량을 절충한 제품이죠.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는 SSD 영역에 저장돼서 빠르게 로드되고, 나머지는 HDD 영역에 저장돼요. 가격도 SSD보다 저렴하면서 HDD보다는 빠른 성능을 보여줘요. 저는 2TB SSHD를 사용 중인데, 만족도가 높아요!

 

내장 하드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외장하드처럼 추가 USB 포트를 차지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리고 PS4와 일체형이라 이동할 때도 편리하죠. 단점은 초기 설정이 번거롭고, 한 번 교체하면 다시 바꾸기가 귀찮다는 정도예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가장 깔끔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해요! 🔧

⚡ 저장공간 최적화 팁

PS4 저장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노하우를 공유할게요. 먼저 자동 다운로드 기능을 잘 활용하면 좋아요. 설정 → 시스템 → 자동 다운로드에서 불필요한 항목은 꺼두세요. 특히 "추천 콘텐츠" 자동 다운로드는 꺼두는 게 좋아요. 관심 없는 게임의 체험판이나 영상이 자동으로 다운로드되어 용량을 차지하거든요.

 

게임 업데이트 파일도 상당한 용량을 차지해요. 어떤 게임은 업데이트만 수십 GB에 달하기도 하죠. 자주 플레이하지 않는 게임의 자동 업데이트는 꺼두고, 필요할 때만 수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설정 → 시스템 → 자동 다운로드에서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파일" 옵션을 관리할 수 있어요.

 

데이터베이스 재구축도 도움이 돼요. 안전 모드에서 실행할 수 있는데, PS4의 파일 시스템을 정리해서 약간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PS4를 완전히 끈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7초간 누르면 안전 모드로 진입해요. 여기서 "데이터베이스 재구축"을 선택하면 돼요. 시간은 좀 걸리지만 시스템이 더 빠르게 작동하는 효과도 있어요.

 

게임별로 저장 데이터 슬롯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해요. 어떤 RPG 게임들은 저장 슬롯마다 10-20MB씩 차지하는데, 슬롯이 100개가 넘으면 1GB 이상을 차지하기도 해요. 오래된 저장 파일은 정리하고, 중요한 세이브 포인트만 남겨두세요. 특히 자동 저장 기능이 있는 게임은 수동 저장을 최소화하는 게 좋아요.

📊 용량 절약 팁

최적화 방법 절약 효과 난이도
캡처 갤러리 정리 5-50GB 쉬움
게임 언어팩 삭제 1-5GB 보통
DLC 선택 설치 10-30GB 쉬움

 

게임 내 설정도 확인해보세요. 일부 게임은 고화질 텍스처 팩이나 4K 에셋을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요. PS4 Pro가 아니라면 이런 추가 데이터는 설치하지 않아도 돼요. 콜 오브 듀티 같은 게임은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별도로 설치할 수 있어서, 한쪽만 플레이한다면 상당한 용량을 절약할 수 있어요.

 

시즌 패스나 DLC도 선택적으로 관리하세요. 모든 DLC를 한 번에 설치하면 본편보다 더 많은 용량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어요. 당장 플레이할 DLC만 설치하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 다운로드하는 게 효율적이에요. PS Store의 구매 내역에서 언제든 다시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나의 생각에는 정기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해요. 매달 첫째 주에는 저장공간을 점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하면 갑자기 용량이 부족해서 당황하는 일이 없어요. 저는 스마트폰 알람을 설정해두고 매달 체크하고 있어요. 작은 습관이지만 큰 도움이 된답니다! ⚡

❓ FAQ

Q1. PS4 외장하드는 최대 몇 TB까지 지원하나요?

 

A1. PS4는 최대 8TB까지의 외장하드를 지원해요. 하지만 실제로는 4TB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8TB 외장하드는 가격도 비싸고, 그만큼의 게임을 관리하기도 쉽지 않거든요. 저는 2TB를 사용 중인데 40개 정도의 게임을 저장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

 

Q2. 외장하드를 연결했는데 인식이 안 돼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먼저 USB 3.0을 지원하는지, 용량이 250GB 이상인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PS4 후면의 USB 포트에 연결해야 해요. 그래도 인식이 안 되면 PC에서 exFAT 형식으로 포맷한 후 다시 시도해보세요. 가끔 USB 케이블 문제일 수도 있으니 다른 케이블로도 테스트해보세요.

 

Q3. 게임을 삭제하면 트로피도 사라지나요?

 

A3. 아니에요! 트로피는 PSN 계정에 연동되어 있어서 게임을 삭제해도 그대로 남아있어요. 오프라인에서 획득한 트로피는 온라인에 연결했을 때 자동으로 동기화돼요. 그러니 안심하고 게임을 삭제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다시 설치해도 트로피는 그대로예요! 🏆

 

Q4. PS4 Pro와 일반 PS4의 저장공간 관리 방법이 다른가요?

 

A4. 기본적인 관리 방법은 동일해요. 다만 PS4 Pro는 4K 스크린샷이나 영상 녹화 시 더 많은 용량을 사용해요. 그리고 일부 게임은 PS4 Pro 전용 고화질 텍스처를 추가로 다운로드하기도 하죠. 내장 하드 교체 시 분해 방법이 조금 다른 정도예요.

 

Q5. 외장 SSD와 HDD 중 어떤 게 더 좋나요?

 

A5. 성능을 중시한다면 SSD,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HDD를 추천해요. SSD는 로딩 시간을 30-40% 단축시켜주지만, 같은 가격에 HDD의 1/4 정도 용량밖에 안 돼요. 저는 자주 하는 게임은 내장 SSD에, 가끔 하는 게임은 외장 HDD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Q6. 데이터베이스 재구축을 자주 해도 괜찮나요?

 

A6. 네, 데이터베이스 재구축은 PS4에 해가 되지 않아요. 오히려 정기적으로 해주면 시스템 성능이 개선돼요. 저는 3개월에 한 번 정도 하고 있어요. 다만 시간이 좀 걸리니까 (30분-2시간) 여유 있을 때 하는 게 좋아요. 데이터가 삭제되는 건 아니니 안심하세요!

 

Q7. PS5로 업그레이드하면 PS4 외장하드를 그대로 쓸 수 있나요?

 

A7. 네, PS4용으로 포맷된 외장하드는 PS5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PS4 게임은 외장하드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고, PS5 게임은 저장만 가능해요. PS5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내장 SSD로 옮겨야 하죠. 그래서 PS4 외장하드는 PS5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

 

Q8. 저장공간이 부족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뭔가요?

 

A8. 캡처 갤러리를 확인해보세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인데, 동영상 클립들이 수십 GB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다음은 오래된 게임들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언어팩이나 DLC를 삭제하는 순서로 진행하면 돼요. 이것만으로도 보통 50GB 이상은 확보할 수 있어요!

 

면책조항: 이 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이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교체나 시스템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사용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중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백업 후 작업하시기 바랍니다.